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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다자녀 육아 지원금 (2025년 기준)

by view6538 2025. 7. 17.

지자체별 다자녀 지원금, 왜 확인해야 하나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금 제도는 매년 조금씩 바뀌고, 특히 지자체별로 차이가 큽니다.

거주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지자체별 다자녀 지원금 차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다자녀 지원금의 기본 구조

정부가 시행하는 기본적인 출산장려금, 육아수당 외에 각 지자체에서는 추가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셋째아이 이상부터 지급하는 지자체가 많고, 일부 지자체는 둘째아부터 지급하고 있으니 기준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특별시

서울시는 둘째아부터 출산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구별로 차이가 있으며, 예를 들어 강남구는 셋째아이 이상 가정에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도봉구는 셋째아이에게 50만 원, 넷째아이 이상은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자녀 지원 안내 페이지(https://seoul-agi.seoul.go.kr/triplets-gift) 참고하세요.

경기도

경기도는 출산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합니다. 고양시는 셋째아이 이상 가정에 2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수원시는 셋째아이 이상에 1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일부 시군에서는 둘째아부터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다자녀 지원 안내 페이지 (https://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987110&menuId=266074)참고하세요.

부산광역시

부산은 구·군마다 지원금이 다릅니다. 해운대구는 셋째아이 출산 시 120만 원, 넷째 아이부터는 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사하구는 셋째 아이부터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페이지 (https://www.busan.go.kr/childcare/index) 참고하세요.

지방 중소도시

지방 중소도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하는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 태백시는 셋째아이에 300만 원, 넷째아이 이상은 5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첫째 아이부터 100만 원씩, 셋째아이 이상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지자체별 지원금 확인 방법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는 모바일 앱에서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정책은 복지로 홈페이지(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산 예정이라면 꼭 거주지의 최신 정책을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다자녀 지원금 FAQ

지자체를 옮기면 지원금도 달라지나요?

네. 출산 당시 주민등록상 거주지 지자체의 정책이 적용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지나요?

아니요. 대부분의 지자체 지원금은 자녀 수 기준이지만, 일부는 소득기준에 따라 금액과 혜택 범위가 달라질 수 있고,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 주요 지원 대상입니다.

마무리

같은 다자녀 가정이라도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달라지는걸 알수 있습니다.

우리 집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거주지 지자체 정책을 꼭 확인하시고,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